2012년 4월 1일 일요일

견성콘서트 7탄 - '출입식념경'으로 알아 보는 열반에 도달하는 길

출입식념경(出入息念經, 아나빠나사띠 경) 上


견성콘서트#7 (上) - 출입식념경(出入息念經) from 홍익학당

요즘은 학당의 콘서트가 너무 빡빡하게 나가는 듯 합니다. ㅎㅎ
지난번 고전콘서트#3 '논어-성인에 이르는 길' 편도 거의 2시간을 꽉 채워 2편으로 나누어 올렸는데 이번에는 2시간반이 넘네요.. 이걸 편집을 해야하는건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오히려 가감없이 그대로 보여드리는 것이 보시는 분들을 위한 최대의 배려라 생각하며 그대로 올립니다.


이번에는 초기불교, 부처님의 가르침을 원형 그대로 따른다는 흐름과 대승불교의 흐름 사이에서 너무도 복잡하게 얽혀있는 교리와 주장을 헤치고 명확한 길을 보여주시네요.
이번에는 꼭 교재를 출력해서 손에 쥐시고 봐주십시오.
너무 많은 개념들을 정리해 나가기에 조금 힘드실 수도 있습니다.
 
 
출입식념경(出入息念經, 아나빠나사띠 경) 下


하편에 이어지는 강의에서 강조드리고 싶은 부분은 맨 앞부분의 출입식념경의 가르침을 그대로 따라서 '들숨. 날숨에 마음챙김'을 실습하는 부분입니다. 이부분을 잘 따라 하시면 바로 '열반'을 체험 하실 수 있습니다.


ㅎㅎ. 하나도 세우지 마시고 편한 마음으로 따라가 보십시오.


결국 이강의의 끝에서 바라보는 수행의 종점은 '대승의 길'입니다. 대승불교는 ① 아라한의 열반안주에서 더 나가(↔아라한) ② 바라밀을 통해 열반의 능력을 더욱 계발하여(=석가모니) ③ 영원히 윤회계에 머물면서 온 우주의 중생을 구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길이 지난주말에 소개드린 '천부경'에서 밝힌 우리 고전의 가르침과도 그대로 일맥상통하는 것을 볼 수 있다는 점은 크나 큰 행복인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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